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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비워두지 마세요: 도메인 파킹 활용하기

마음에 드는 도메인을 신청하였는데 아직 홈페이지가 완성되지 않았다거나, 홈페이지 화면을 비공개로 두어야 할 때 그냥 텅 빈 화면으로 남겨두는 것보다 ‘서비스 준비 중’임을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것은 내 홈페이지에 접속한 방문객들을 위한 일종의 ‘배려’이자 동시에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페이지를 직접 디자인하여 웹에 올려두는 것도 방법이지만, 도메인만 있으면 추가적인 작업 없이 간편하게 임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바로 도메인 ‘파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서비스를 신청하고, 적당한 레이아웃을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만 입력해주면 3-5분 내에 임시 홈페이지가 완성됩니다.

도메인 파킹 서비스를 통해 위 화면과 같이 원하는 메시지를 적어둘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완공예정일이나 제공할 예정인 서비스 등, 방문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보여주는 공간이 되는 것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템플릿(기업형, 블로그형, 쇼핑몰형, 앨범형 등)의 이미지 영역과 텍스트 영역을 간단히 편집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으로 접속하는 사용자들을 고려하여 ‘모바일 파킹 서비스’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니, 언제/어떤 디바이스의 접근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메인판매

이외에도 가지고 있는 도메인을 팔고자 할 때, ‘도메인 판매용’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템플릿 자체에 판매 이야기가 들어가있기 때문에 간단히 이메일이나 연락처만 남겨두면 됩니다. 구매하고자 하는 도메인의 주소를 쳐서 들어와 본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