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라는 용어를 듣고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N드라이브’나 ‘구글 드라이브’, ‘iCloud’ 등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한 종류인 SaaS에 해당하는 서비스입니다.
SaaS는 클라우드 IaaS 상에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그 위에 소프트웨어를 얹어 고객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형태 중 고객의 관리 범위가 가장 좁습니다.
아래에서는 SaaS의 개념과 특징, 그리고 대표적인 서비스 예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를 의미하는 SaaS는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 중 가장 완성된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제공하는 형태로 IT 인프라 자원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및 업데이트, 버그 개선 등의 서비스를 업체가 도맡아 제공합니다.
별도의 비용을 들여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구매할 필요 없이 월간/연간 구독 형태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제공 업체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게 됩니다.
SaaS를 이용할 경우 사용자는 인프라 구축, 개발 환경 세팅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 대비 초기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연결 상태에 따라 서비스의 성능이 달라질 수 있고, 제공 업체가 이미 만들어 놓은 소프트웨어 그대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기능이 비용에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서비스 이외에도 ‘슬랙(Slack)’,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56)’, ‘드롭박스(Dropbox)’ 그리고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이 SaaS에 해당합니다.
비즈니스에 있어 IT 인프라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직접 IT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는 데는 큰 비용과 리소스가 소요됩니다. 최초 구축과 관리에 드는 비용뿐만 아니라, 유휴 자원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언제든지 확장/축소할 수 있어 유연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해 합리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이 오직 비즈니스에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대안입니다.
개별 기업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을 선택해 최적의 비용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해야 합니다.
앞서 SaaS는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는 형태로 제공되는 서비스라고 말씀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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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의 종류, IaaS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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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의 종류, SaaS란? (현재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