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광고, 등록했으니 끝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키워드 광고는 등록 이후에도 입찰 관리, 효과 분석을 통해 광고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개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를 기준으로, 등록된 키워드 광고의 관리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키워드 관리 영역에서는 입찰가 변경, 설명 변경, 광고 노출 영역 수정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검색광고 관리 시스템 – 입찰가변경>
다음으로 입찰가 변경 방법입니다. 수정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선택한 후, ‘입찰가변경’ 버튼을 클릭해서 진행할 수 있는데요. 노출기준, 예산기준, 클릭기준, 순위기준의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해당 기준에 맞게 광고 입찰가를 변경하면 됩니다. 설명 변경은 수정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선택한 후, ‘문안변경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수정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광고 관리 시스템 – 그룹전략변경>
모바일이나 파트너 사이트로 노출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거나, 예산 관리를 하고자 한다면 그룹에서 ‘그룹전략변경’ 버튼을 클릭하여 수정 및 관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광고비에 대한 오해
키워드 광고를 진행하면서 광고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겠죠? 광고비와 관련해서 자칫 오해하기 쉬운 것이, 노출 순위가 높은 키워드 광고는 무조건 광고비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정답은 ‘그렇지 않다’ 입니다. 광고의 노출 순위는 포털 사이트마다 그 기준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입찰가와 품질지수로 결정이 되는데요. 품질지수가 높으면 낮은 입찰가인 키워드도 상위 순위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품질지수는 명확한 기준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클릭률, 키워드와 설명의 연관도, 키워드와 사이트의 연관도 등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 설명을 관리하여 지속적으로 클릭률을 높이는 등 품질지수를 높이기 위한 관리를 하는 것이 광고비를 낮출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한 키워드 광고는 운영 사이트로의 유입률을 높이고, 이는 곧 홈페이지와 서비스의 홍보로 이어질 것입니다. 단, 효과적인 키워드 광고를 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