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유출은 기업의 보안 사고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개인 사용자의 PC 보안 문제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개인 PC를 통한 개인정보유출은 원격제어터미널(RAT), Key Logger, 트로이 목마 와 같은 악성코드에 의해 발생됩니다.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예방법 3가지를 소개합니다.
- 안전한 웹브라우징
개인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이용하는 PC로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침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악성코드는 주로 웹서핑 도중 감염이 일어나기 때문에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 접속을 자제하고 인증된 웹사이트를 이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주로 이용하는 국내외 포털(naver.com/daum.net/google.co.kr/msn.com 등)을 제외하고 도메인 명이 의심스러운 사이트는 접속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해당 포털을 사칭하는 악성 사이트를 주의해야 합니다. 접속이 필요한 경우 접속하려는 사이트가 피싱 및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인지 우선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구글 크롬의 세이프브라우징 기능을 이용하거나 바이러스토탈(https://www.virustotal.com/ko) 사이트를 이용하면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용하는 웹 브라우저를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 백신 실시간 감시& 업데이트
안전한 브라우징을 했다고 해도 최신 악성코드나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해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것을 100%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PC에 백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 기능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사 스케줄링을 걸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은 인터넷뿐만 아니라 USB, CD 등의 입출력 외장 기기가 검색 되었을 때도 검사를 수행하기 때문에 PC 보안에서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malware 검사
백신을 통해 알려진 악성코드는 대부분 탐지되고 검사 될 수 있지만, 교묘하게 숨겨진 malware는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대비해 1일 1회 PC 종료 전에 malware 검사 프로그램을 돌린 후 종료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